목차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 건축
● 국립 판테온
● 돔에서
국립 판테온으로도 알려진 리스본의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은 매혹적이고 복잡한 건축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한 세기가 넘는 건축 기간 동안 포르투갈의 종교 및 문화 역사뿐만 아니라 오랜 건축 기간 동안 직면한 어려움을 반영하여 건축되었습니다.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 건축
1682년 포르투갈의 페드로 2세 국왕은 기념비적인 성당 건설을 위한 원대한 비전의 일환으로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을 건설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독교 순교자인 산타 엥그라시아에게 헌정하는 예배 장소로 생각하고 리스본의 알파마 지구를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건축 외관은 웅장한 바로크 양식으로 설계되었고, 정교한 장식들과 빛과 그림자의 극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외관에서 보이는 강하고 웅장한 디자인의 감각에 감탄을 금치 못할 만큼 크고 아름답습니다. 이곳을 건축하게 된 비전은 포르투갈의 위신과 부를 보여주는 신의 힘과 영광을 보여주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야심 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이 프로젝트는 건설의 지연과 재정적인 불안정성 때문에 100년 이상 건설이 지연되었습니다. 또한 교회의 발전을 방해하는 정치적인 변화와 왕실 권력의 변화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바로크 건축의 저명한 인물인 최초의 건축가 주앙 안투네스는 교회 설계 작업을 시작했지만 자금 부족과 왕실의 지원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반복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그 결과 교회는 수세기에 걸쳐 여러 건축 단계를 거치면서 오랫동안 미완성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18세기에는 1712년 건축가인 주앙 안투네스가 사망하면서 수십 년 동안 명확한 방향성 없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등 더 많은 난관에 부딪히게 됩니다. 미구엘 드 아루다와 쿠스토디오 비에이라와 같은 후속 건축가들이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영입되었지만 진전은 느렸고, 이러한 일관된 감독의 부재와 자금 부족으로 인해 교회의 설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정을 반복하면서 100년 이상의 건설기간이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19세기, 드디어 페드로 4세의 통치 아래 성당을 국가 상징으로 바꾸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교회의 완공이 가속화되었습니다. 1860년에 들어서면서 성당은 공식적으로 완공이 되면서 당시 유럽에서 가장 큰 돔 중 하나가 된 거대한 성당이 되었습니다. 돔 양식은 바로크 형식과 건축의 독창성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거대한 팔각형 기둥과 네 개의 예배당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각각 다양한 제단과 종교 장식이 있습니다. 성당은 리스본의 전형적인 석회암의 일종인 리오즈 돌로 주로 지어졌으며, 파란 하늘과 마주하는 돔 양식의 건축물이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국립 판테온
오늘날 산타 엥그라시아 교회는 포르투갈의 가장 유명한 인물들이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국립 판테온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묻힌 가장 유명한 인물 중에는 포르투갈 역사에 남을 전직 대통령, 군사 지도자, 작가, 시인 등이 있으며, 매장실은 조용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포르투갈의 정체성을 형성한 사람들의 삶과 유산에 대한 깊은 성찰의 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무덤 중 하나는 포르투갈 문화와 연결되어 있는 전설적인 파두 가수 아말리아 로드리게스의 무덤입니다. 그녀의 무덤은 전 세계 팬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테오필로 브라가 대통령과 작가 게라 준케이로 등 다른 유명 인사들의 무덤도 있어 리스본의 역사적인 인물들의 중심 유적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의 장식으로는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는 바닥과 다양한 모양의 조각들, 화려한 아줄레주의 작품들, 아치형 천장과 내부에 있는 크고 높은 돔은 바로크 종교 공간의 전형적인 경외감과 웅장함을 느끼며 감탄하는 시간이 됩니다. 특히, 유명한 위인들의 무덤을 보며 존경과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하며 아름다운 장식들을 보면서 과거의 역사를 볼 수 있어서 감동의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돔에서 바라본 리스본의 파노라마 뷰는 너무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합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천장 돔 모양을 볼 수 있으며, 타구스 강, 알파마 지구를 포함한 주변 지역을 360도로 내려다볼 수 있어서 가슴이 탁 틔이고 시원하며 푸른 하늘과 강을 바라볼 수 있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돔에서
돔에서 정상으로 이어지는 좁은 계단을 탐색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미로운 재미있는 경험이 됩니다. 오르는 길에 있는 우아한 기둥과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천장이 돔의 다양한 디자인을 보는 것 만으로도 감동스러운 관광이 됩니다. 특히, 정상에서 바라보는 리스본은 다른 전망대보다 최고의 뷰를 볼 수 있어서 예쁜 사진 촬영과 즐거운 휴식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상적이고 웅장한 바로크 양식의 디자인과 국립 판테온으로서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으며, 돔에서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에 매료되어 이곳은 모든 관광객에게 리스본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가야 하는 곳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특히, 이곳은 포르투갈 사람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장소로 위대한 사람들을 위한 엄숙한 휴식처이자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과거를 생생하게 떠올리게 하는 장소이기도 하기 때문에 역사를 알고 본다면 더욱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역사적 깊이와 예술적 아름다움, 파노라마 전망으로 빛나는 리스본의 명소이자 산타 엥그라시아 성당은 포르투갈 건축의 회복력과 인내에 대한 기념비로 역사에 남을 것입니다. 길고 긴 건축 기간은 원래 구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른 형태이지만 장애물을 극복하고 시작된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은 국가의 능력을 상징하는 의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100년 이상이 걸려서 건축한 이곳은 성당의 중요성과 건축적인 아름다움, 정교한 디테일, 큰 중앙에 있는 웅장하고 큰 돔, 대칭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바로크 양식 중 최고의 장소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알파마 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웅장한 외관과 함께 성당의 기념비적인 존재감에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